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올해 60억원 모금


2007년 12월 개설 이후 총 누적 금액 460억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지난 1년 동안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총 60억원이 모금됐다고 3일 발표했다.

카카오는 기부의 벽을 낮추고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2007년 12월(이전 다음 '희망해' 시절 포함)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주제라면 이용자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기부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1만4천300개 이상의 모금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누적 460억원을 모금했다. 총 참여건수는 4천100만건을 돌파했다. 2021년에는 11월까지 약 6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참여건수는 590만건 이상에 달했다.

[사진=카카오]

아울러 카카오는 지난 1년 동안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공익 프로젝트 10개와 올해의 우수 기부자 5명을 소개하는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를 3일 공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함께일하는재단, 아름다운재단 등 전문 파트너 4개 기관과 함께 모금의 적합성부터 결과 보고까지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1년 11월 20일까지 1년간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이 완료된 공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모금 스토리와 후기, 원활한 소통, 프로젝트 수행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파트너 기관과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 10개가 '올해의 모금함'으로 선정됐다.

또 가장 여러 번 기부한 '기부왕', 1회 기부 금액이 가장 큰 '통큰기부왕', 모금함을 가장 많이 공유한 '공유왕' 등 한 해 동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특별한 기부자 5명을 공개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를 기념해, 12월 20일까지 올해의 모금함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선착순 1만명에게 2천원의 기부 쿠폰을 발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춘식이 폭신 바디필로우'를 증정한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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