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오투리조트 스키패키지 출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부영그룹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영그룹은 오는 11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스키장 개장 후 7일간 대인 소인 구분 없이 최대 리프트권 78%, 렌털 6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또한, 동계 스키패키지 판매도 진행 중이다.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렌털 2인이 포함된 '리프트‧렌털 패키지'와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이 포함된 '리프트 패키지'가 있다.

부영그룹은 스키장 개장에 앞서 스텝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슬로프 안전요원, 리프트, 제설, 렌털·눈썰매, 매표소, 의무실, 도로제설·구급차 등이다. 근무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이며, 기간은 영업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