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오미크론 변이 구별 검출용 진단키트 개발완료


“키트의 국내외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할 것”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국내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구별 검출이 가능한 PCR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기존 변이 바이러스를 정확하고 철저히 분석했다”며 “향후 변이 발생빈도를 고려해 여러 변이 구별이 가능한 PCR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개발된 키트 중 한 개가 오미크론 변이까지 구별 가능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구별 검출이 가능한 PCR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했다. [사진=미코바이오메드]

회사에 따르면 현재 개발한 변이 바이러스 키트는 오미크론과 델타를 포함한 모든 우려 변이(Variants of Concern)를 구별 검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코바이오메드의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재 시험연구용 (Research Use Only)으로 판매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모두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 출현은 시간 싸움”이라며 “해당 키트의 국내외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코바이오메드가 시판한 모든 코로나19 PCR 검사 키트는 주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며 “회사의 진단 키트가 타겟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위치는 돌연변이 발생 빈도가 높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S유전자가 아닌 돌연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ORF3a’와 ‘N유전자’”라고 설명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향후에도 변이 바이러스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변이에 특화된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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