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씨엠에스에듀 합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네트워크 극대화-IBK투자증권


오프라인 교육 한계 메타버스 기술로 극복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청담러닝에 대해 씨엠에스에듀와의 합병을 통해 콘텐츠 시너지와 함께 규모의 경제를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담러닝은 씨엠에스에듀와의 합병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청담러닝 CI. [사진=청담러닝]

청담러닝은 전날 씨엠에스에듀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22로, 씨엠에스에듀 주식 1주당 청담러닝의 신주 0.22가 배정된다. 합병은 내년 1월 청담러닝과 씨엠에스에듀의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2023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을 통해 매출액 3천억원,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콘텐츠 간의 시너지와 함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영어, 수학, 코딩의 프리미엄 교육이 긴밀히 연결되면서 수강생의 플랫폼 락인(Lock-In) 효과가 강화되고, 오프라인, 온라인 및 해외를 아우르는 수강생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메타버스 플랫폼의 효용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프라인 기반 프리미엄 교육의 가장 큰 한계점인 교사의 충원 문제가 라이브 클래스 등의 메타버스 기술로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병의 시너지가 배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15만명 이상의 재원생을 기반으로 영어, 수학, 코딩 등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메타버스 대형 교육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프라인 교육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에이프릴(April)의 바운시(Bouncy) 및 씨엠에스에듀의 노이지(NO.ISY)가 결합되면서 합병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12월 정식 출시가 예상되는 바운시는 약 3만명의 에이프릴 수강생을 기반으로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청담러닝은 또한 사고력 수학 라이브 클래스인 노이지와 결합한 통합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미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