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1월 마지막 주말인 오는 27일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밤까지 빗방울이나 눈발이 조금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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