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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지리산정원 진입로 개통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리산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례군은 군비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지리산정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착공했다. 구만제(지리산호수공원)에서 지리산정원으로 진입하는 농어촌도로(이평선 산동 208호선) 446m 구간을 폭 6.5m로 확·포장해 왕복 2차선으로 신규 개설했다.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한 지리산정원 진입로 [사진=구례군]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한 지리산정원 진입로 [사진=구례군]

지난 2017년 10월 지리산정원을 개장해 관광객들이 구례 화엄사IC를 지나 기존 광의면사무소에서 예술인마을로 연결되는 도로를 이용하면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불편이 많았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새 진입로 개통으로 구례 화엄사IC에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약 15분 정도 단축되고,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리산정원을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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