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BNK부산은행이 향토기업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정상화 응원에 나섰다.
25일 부산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한 후 약 20개월 만에 재개되는 에어부산 괌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다시 괌(GU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이 '다시 괌(GUAM)! 이벤트'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https://image.inews24.com/v1/6a7e3945207c08.jpg)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정상화를 응원하고, 지역 해외여행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UV차단 양우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공항 국제선에 설치된 부산은행 외화ATM기에서 미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에어부산 괌노선 재취항 기념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향토기업인 에어부산과 협력해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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