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의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고객 중심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
KB국민은행은 출시 1년을 맞이한 리브부동산의 브랜드명을 'KB부동산'으로 오는 24일부터 바꾸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KB부동산은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다.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인 KB부동산은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앞서 기존 '단지톡' 기능을 개편한 '인기 단지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이 작성한 아파트의 매력 포인트나 단지 사진 등 고객이 직접 올린 후기가 플랫폼 전면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객이 누른 좋아요 숫자가 많은 순서대로 1위부터 30위까지 인기 단지톡을 선정해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부동산에 흩어져 있는 부동산 정보를 고객 니즈에 따라 재가공한 'KB부동산 실험실(가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가장 비싸게 실거래된 아파트를 비롯해 실거래 상승폭이 가장 높은 단지와 낮은 단지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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