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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역주행 'LG 룸앤TV'…호텔·리조트서 체험한다


룸앤TV, 출시 후 캠핑족 중심 판매 급증…휘닉스 평창·레스케이프 호텔에 설치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룸앤TV(모델명 27TN600S)'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 글램핑존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 내 글램핑 스위트룸에 LG 룸앤TV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캠핑족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초 출시된 'LG 룸앤TV'는 캠핑붐과 함께 입소문이 나며 최근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에 설치된 LG 룸앤TV 모습 [사진=LG전자]
'레스케이프 호텔'에 설치된 LG 룸앤TV 모습 [사진=LG전자]

'LG 룸앤TV'가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비결로는 ▲손쉬운 설치 및 이동 ▲웹(web)OS 탑재로 스마트한 연결성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이 꼽힌다.

이 제품은 TV와 모니터를 겸용하는 디스플레이 기기로 27형 크기에 FHD(1천920x1천80) 해상도를 갖췄다. 별도의 조립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다.

또 유·무선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웹OS 4.5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왓챠,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5W x 2ch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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