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연세대 전략마케팅 학회 마프(MARP)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2일 코인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 시행 이후 코인원만의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에서 젊은층 투자가 많은만큼, 20대 관점으로 코인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코인원 산학협력 프로젝트 관련 이미지. [사진=코인원]](https://image.inews24.com/v1/9fbd197046fc41.jpg)
이번 프로젝트에는 4개 팀으로 구성된 총 24명의 MARP 학회원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팀별 결과물을 발표한 후 코인원 임원급 관계자와 산업 발전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프로젝트 한 팀을 선정한 데 이어 MARP에 총 200만원의 학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명구 코인원 부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투자층으로 떠오른 MZ 세대가 거래소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투자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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