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마트가 개점 28주년을 기념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 사업장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개점 28주년을 축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게더타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랜더스필드를 구현한 '이마트타운'을 조성했다.
임직원들은 아바타를 만들어 화상 연결, 음성 대화 및 채팅, 영상 공유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게더타운 가상 이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 행사에서는 임직원 시상식을 진행하고, 이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이마트는 이날 이후에도 약 한 달간 가상공간을 계속 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이 메타버스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 곳에 함께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해소하고 공간이나 거리의 제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또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메타버스 문화를 개점 기념 행사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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