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 입주자 사전점검 모바일 서비스 제공


건설 정보화 기업 휴먼플러스와 제휴…회원사에 무상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건설 정보화 기업과 손잡고 입주자 사전점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휴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를 위한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플랫폼을 오는 12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자 사전점검 절차를 주택법령에 따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입주예정자가 사전점검 시 확인한 불편사항을 직접 필기구로 작성하던 불편함을 없애고, 계약자정보와 동호수 입력 후 하자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하자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안내화면.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안내화면.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입주자가 요청한 불편사항의 조치 진행 과정과 결과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업 주체도 전용 관리자 웹계정에서 조치계획과 결과작성 등이 공종별로 자동정리돼 간편하게 사전점검 의무이행이 가능해진다.

협회는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 이외에도 입주 후 하자AS 관리서비스 플랫폼 또한 기존 사용료 대비 50% 할인된 회원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는 대상단지의 입주예정일 기준 3개월 이전에 협회 홈페이지와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한주택건설협회, 입주자 사전점검 모바일 서비스 제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