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보건소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산시는 위드코로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코로나19 RT-PCR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도평가(검사 정확성)를 통과해 지난 1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가능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기존에는 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 결과를 받기 위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나 민간검사센터로 의뢰해 검사 다음 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자체 검사를 하게 되면 4~5시간 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RT-PCR 진단검사는 유전자 증폭 검사로 민감도와 정확도가 뛰어나고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이도가 가장 높은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의 표준 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밀접접촉자일 경우 자체 검사 실시로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감염병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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