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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정자윤·김예령 학생, 노벨과학에세이대회 대상 수상


제15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김지환(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 물리학), 정자윤(한국과학영재학교 2,생리의학), 김예령(인천진산과학고 2, 화학)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과실연]
제15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김지환(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 물리학), 정자윤(한국과학영재학교 2,생리의학), 김예령(인천진산과학고 2, 화학)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과실연]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상임대표 김영오)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김지환(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 물리학 부문), 정자윤(한국과학영재학교 2, 생리의학 부문), 김예령(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 화학 부문) 등 3명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노벨과학에세이대회는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소재로 하는 고등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다.

김지환 학생은 ‘우주와 인간의 기원을 찾아서’, 정자윤 학생은 ‘C형 간염을 밝혀낸 영웅들’, 김예령 햑생은 ‘촉매 기능을 하는 RNA, 그 실체를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총 51명의 학생들이 금·은·동상을 받았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임헌권(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김건우(한국과학영재학교), 양순철(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등 교사 3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과실연은 올해부터는 일반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 등)를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으며, 1차(표절, 형식 심사) 및 2차(원고 심사)를 거쳐 5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뒤 지난 10월 30일 비대면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노벨과학에세이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연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과학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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