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WM부문 역량 입증…최우수 PB은행상 수상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최우수 프라이빗뱅커(PB) 상을 수상하면서 자산관리(WM) 부문 역략을 입증했다.

4일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자산관리(PWM) 공동 주최한 '제13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하며 올해로 통산 9회째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2월 유로머니지로부터 통산 14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수상했고, 10월에는 국제프라이빗뱅커(PBI)지로부터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선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써 손님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글로벌 4대 PB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일부터 12월3일까지 한달간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VIP 손님케어서비스' 상담 신청시 선착순 1천4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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