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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남동발전에 문서·인쇄 보안 솔루션 공급


민감 데이터 보호 강화 등 기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에 문서보안(DRM)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과 인쇄 보안 솔루션 '스마트 프린트' 등을 공급했다고 1일 발표했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사진=파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사진=파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존 솔루션 대신 파수의 솔루션을 도입, 민감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수의 DRM 솔루션은 문서가 PC에서 생성되는 순간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 문서 사용을 제한한다. 문서 사용 내역이 상세하게 로그로 남아 사용 내역 추적·관리도 가능하다. 스마트 프린트의 경우 출력물 내의 민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제·관리해준다. 개인정보 등 데이터는 마스킹 처리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나날이 거세짐에 따라 문서 자체를 암호화함으로써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DRM이 보편화되는 추세"라며 "지난 20년간 DRM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더 많은 기업·기관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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