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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제외·김건희 깜짝 발탁…벤투호, 11월 최종예선 명단 발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가 부상 여파로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나서지 않는다. 수원 삼성의 영건 김건희는 벤투호 첫 승선 기회를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나설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루빈 카잔)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수원 삼성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수원 삼성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5차전을 소화한다. 그리고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2승 2무(승점 8)로 이란(3승 1무·승점 10)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있다.

가장 큰 변화는 황의조의 부재다. 황의조는 지난달(10월) 17일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황의조를 대신해 전방을 책임질 자원으로는 조규성(김천상무)과 김건희가 선택을 받았다. 특히 김건희는 첫 부름을 받았다. 김건희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20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수비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페네르바체)와 함께 중앙을 책임지던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1월 소집명단(25명)

▲골키퍼(4명) =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구성윤(김천상무),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수비수(9명) =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이상 김천상무),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태환, 홍철(이상 울산) 강상우(포항)

▲미드필더(10명)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황인범(루빈카잔), 이재성(마인츠), 이동경(울산),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광주)

▲공격수(2명) = 조규성(김천상무), 김건희(수원)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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