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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MZ세대 공략…콘텐츠 구독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 출시


올해 말까지 무료…내년 1월 유료 서비스 전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가 삼프로TV와 손잡고 MZ(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자)세대를 위한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콘텐츠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콘텐츠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사진=NH투자증권]

나무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픽(PICK) 3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나무투데이에서는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매일 양질의 금융 정보를 선별해 서비스한다.

나무PICK은 다양한 라인업의 국내외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무레벨업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NH증권은 삼프로TV와 힘을 합쳐 'MZ세대가 알아야 할 투자 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해 서비스한다. 총 150편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튜버 구독자 182만인 슈카월드도 제작에 참여해 총 10편에 걸쳐 MZ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벨업 교육 콘텐츠에는 김동환, 정영진 등 삼프로TV 출연진과 슈카(전석재)를 비롯해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출연한다.

나무프리미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H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나무프리미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된다.

NH증권은 나무 프리미엄 구독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하루보장 레저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NH증권 측은 "지난해 나무의 신규고객 중 70%는 MZ세대"라며 "MZ세대의 투자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분석하고 투자 길라잡이를 만들어주고자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두헌 NH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모바일증권 나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최선의 콘텐츠를 진정성을 가지고 큐레이션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나무 프리미엄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긍정적인 투자 성공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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