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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산투 감독과 이별 임박했나…구단 수뇌부 경질 논의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 포르투갈) 감독 경질을 고민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구단 단장이 누누 감독의 미래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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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20-2021시즌 막판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그리고 올해 7월 산투 감독을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임명 당시에도 토트넘 팬들은 산투 감독이 클럽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드러냈지만 구단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 산투 감독과 4개월을 함께 보낸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후 EPL에서 5승 5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1위 첼시(승점 25)와는 승점 10까지 벌어졌다. 특히 지난달(10월)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하면서 경질론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산투 감독을 대신해 파울로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이 토트넘의 새 새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폰세카 감독은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던 지도자다.

BBC는 "만약 레비 회장이 (경질)결정을 내린다면 산투 감독 대신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에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토트넘이 폰세카 감독 선임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다. BBC는 "폰세카 감독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경질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대화를 나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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