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3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목표가↓-유진투자


12만1000→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저 성장세 전환과 신규 사업 지연 등 우려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1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더존비즈온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더존비즈온]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775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6.7%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시장 기대치(매출액 811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에 비해서는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IT 투자가 지연되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8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실적 면에서는 클라우드 고객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사업 매출액이 48.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16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8%, 3.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클라우드 고객증가세 지속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이 참여한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이 안착하고 있으며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성장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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