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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주파수 동향은"…'미래전파 기술워크숍' 개최


자율차·드론·자율선박 등 실증 사례 발표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2021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워크숍은 한국전자파학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1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제1전시장에서 20일 열린다. [사진=한국전자파학회]
'2021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제1전시장에서 20일 열린다. [사진=한국전자파학회]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순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과 연계해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 드론, 자율운항선박 등 무인이동체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다양한 실증 사례를 발표한다.

우선 세션1에서 무인이동체 주파수 동향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진행된다. 다음으로 세션2에서 무인항공 교통관제 기술, 자율자동차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이 세션3에서 저고도 소형드론 식별 국내외 동향, 5G 드론 통신 및 관제시스템, 드론 기반 농작물 빅데이터 구축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한다. 각 세션 발표에는 정부, 산·학·연 등 9개 기관의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무인이동체 산업의 지속 성장 추세에 맞추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무인이동체의 핵심인 전파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한국전자파학회 등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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