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19 음성 판정…구단 공식 발표 없어 뉴캐슬전 출전 여부 관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에이전트로부터 (손흥민이)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8일 열리는 뉴캐슬전 출전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16일 소속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도 뉴캐슬전을 앞두고 영국 현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 2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일간지 '더 타임스' 등은 해당 선수가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이름을 거론했다. 토트넘 구단 관련 소식을 전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 중 하나인 '데일리 홋스퍼'도 두 선수의 이름을 거론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문이 나온 손흥민에 대해 17일(한국시간) 영국 현지에서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팀 토트넘 구단은 이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18일 뉴캐슬과 경기를 치른다. [사진=뉴시스]

그러나 구단은 여전히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손흥민과 힐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만약 코로나19 확진이 됐다면 대한축구협회도 난감한 상황을 맞는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7일과 12일 시리아, 이란과 각각 홈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기간과 홈, 원정 이동 과정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 선수들도 전원 음성결과를 받았다.

현재까지는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은 '소동'이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뉴캐슬전 출전 여부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선발 출전 명단이 공식 발표되야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