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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GotG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 공동 추진


NFT 생산기지 구축·마켓플레이스 운영·NFT IP 확보 등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세원이앤씨가 GotG 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엔에프티플래닛과 NFT(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원이앤씨가 GotG 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엔에프티플래닛과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원이앤씨 CI. [사진=세원이앤씨]
세원이앤씨가 GotG 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엔에프티플래닛과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원이앤씨 CI. [사진=세원이앤씨]

양사는 신규 합작 법인을 설립해 실물자산에 기반한 ▲NFT 생산기지 구축 ▲마켓플레이스 운영 ▲다양한 NFT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원이앤씨는 현재 합작법인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다수 NFT IP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대형 NFT 거래소에 등록 예정 및 기 상장된 NFT IP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도 NFT IP 사업 진출에 대한 논의를 추진 중이며 NFT 게임을 런칭해 글로벌 NFT 게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NFT는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토큰을 말한다.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 관련 정보가 블록체인에 저장돼 게임, 예술품, 부동산 등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GotG 플랫폼은 NFT거래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지갑, 마켓플레이스, 메신저 기능이 통합돼 있다. 특히 가상자산 보증을 제공하는 DAG(Digital Asset Guarantee Program)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DAG 프로그램은 NFT 등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동 청산 기능을 통해 GotG(GotG 플랫폼의 기축 토큰) 또는 이더리움으로 스왑된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NFT시장 규모는 매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GotG 플랫폼을 활용한 NFT IP 취득과 NFT 게임을 런칭해 NFT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억4천만달러였던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억4천만달러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올 들어서도 1분기 NFT 거래량만 20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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