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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토니모리, 3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채무상환·운영자금 목적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토니모리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니모리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토니모리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1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보다 13.33% 하락한 6천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신주 567만주를 발행할 예정으로, 주당 발행 예정가는 5천290원이다.

토니모리는 오는 12월 13일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16~17일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같은 달 21~22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최종 실권되는 주식은 대표 주관사가 잔액 인수하는 방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12월 24일로, 내년 1월 6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유상증자 대금을 2019년 발행한 제2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상환청구 대응을 위한 채무상환자금(187억원)과 디지털 온라인 사업 역량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113억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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