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 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용량 추가가 가능한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소(나스·NAS) '델 EMC 파워스케일'의 신규 제품군을 2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하이브리드 노드 H700, H7000과 아카이브 노드 A300, A3000 등 총 4개 모델이다. 각각 이전 세대 비교 제품군 대비 최대 75%, 최대 2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풀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아카이브 모델은 용량 최적화를 지원한다. 활성 아카이브 업무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여러 스토리지 요구를 만족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때 유의할 점은 데이터 사일로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라며 "모든 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 레이크에 담아 적절한 관리·보호·연결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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