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KPC한국생산성본부 자격증 13종을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10일 KPC한국생산성본부와 '자격증, 인증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KPC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총 13종으로 국가공인민간자격인 정보기술자격(ITQ), ERP 정보관리사, GTQ(그래픽기술자격), SMAT(서비스경영자격), IEQ(인터넷윤리자격) 등이다.
KPC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의 연간 취득자수는 지난해 기준 약 30만 명이고, 현재까지 자격증 소지자는 약 380만 명에 달한다.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자격 취득자들의 편의 증진과 자격증 서비스 활성화 및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관련 자격증 서비스는 9월 중 네이버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자격증에 대한 취득여부 및 유효여부를 네이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법 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다양한 취업 포털과 연계해 구직 활동 시 자격증 연동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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