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본 상륙한 쿠팡,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두번째 물류거점 마련하며 해외 사업 공략 가속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쿠팡이 대만과 일본에 두번째 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이 도쿄 시나가와구에 이어 시부야구, 메구로구로 즉시 배송 서비스 대상 범위를 넓혔다. [사진=쿠팡 재팬 SNS]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대만에 진출한 쿠팡은 타이베이 중산구를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8일 서비스 지역을 다안구·쑹산구·신이구로 확대했다.

또 쿠팡은 지난 6월 해외 첫 진출국으로 선택한 일본 도쿄에도 이달 두번째 물류거점을 마련했다. 도쿄 시나가와구에 이어 시부야구, 메구로구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넓혔다.

쿠팡은 일본 식품기업 하네다 이치바와 파트너십을 맺고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신선식품도 직매입 방식으로 판매 중이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일본에서 즉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약 3개월 간 일본 법인 관계자들과 소비자 구매 실적, 피드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석 창업자는 "쿠팡은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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