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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 중립 이끈다


박기영 산업부 에너지차관, 관련 업체 찾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 중립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도 이 같은 인식을 강조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내년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예산은 총 4조8천721억원으로 올해 4조7천422억원보다 증가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너지차관)은 6일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술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에너지혁신기업 대표들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혁신기업이란 기술 융복합, 신(新) 기술 등을 활용해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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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에 따라 추진한 사업화 연구개발(R&D) 성과를 확인하고 탄소 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유망 에너지 기업을 발굴하는 첫 번째 현장행보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산업부 ‘기술혁신형강소기업육성사업’ 과제의 주관기관에 선정돼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에너지혁신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과 연계한 판로 확대, 에너지혁신기업-대기업-공기업 간 긴밀한 협업체계와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영 차관은 “2022년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정부안)을 올해 대비 2.7% 증액할 방침”이라며 “탄소 중립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신사업모델 창출·육성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민간 투자 촉진과 공공조달을 연계한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에너지혁신기업-벤처캐피탈-대기업-공기업 간 민간 협의체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탄소 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R&D 전략을 수립해 올해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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