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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진단·활성화방안 전문가 토론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 사업추진 방향, LH 등 공공 역할 논의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오후 2시부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진단과 활성화방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정부·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2.4대책의 선도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 LH 등 공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도시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저층주거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진단과 공공의 역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역세권, 준공업지역 사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진행·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저층주거지 사업에 대해서는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역세권 및 준공업지역 사업에 대해서는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발제한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는 지난 3월 31일, 최초로 발표된 이후 총 6차례에 걸쳐 56곳, 7만 5천호의 후보지가 발표됐다. 이 중 13곳, 1만 9천호의 후보지에서 2/3이상 주민동의를 받는 등 지구지정 요건을 달성해 2.4대책 지구 중 가장 빠른 지구지정이 예상된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풍부한 개발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을 적극 발굴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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