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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스타필드, 특별 기획으로 상생 가치 더한다


全 점서 5주년 상생 특별전…파머스마켓·플리마켓 등 진행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개점 5주년을 맞이한 스타필드가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5주년 기념 상생 특별 기획'을 열고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중소상인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는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하남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코엑스몰(2016년 12월), 고양(2017년 8월), 안성(2020년 10월)점을 오픈하며 지역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필드는 첫선을 보인 이래 고객중심 경영뿐 아니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소상공인, 청년 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생활동을 전개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스타필드 하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상생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지역농가 돕기에 나선다. 상생 파머스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농가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좋은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7일까지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상생 플리마켓'은 지금까지 120여개 소상공인 매장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12일까지 명지 지역 최대 맘카페 '명지에코맘'과 기부 플리마켓을 공동 주최한다. 향후 판매금액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스타필드 입점 중소 브랜드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특별전'도 진행한다. 코엑스몰에서는 12일까지 남성 의류 브랜드, 안성점에서는 12일까지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캡텐', 고양 및 시티 위례점에서는 홈퍼니싱 브랜드 '로라에슐리'가 특별전을 연다.

'상생', '극복', '희망'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전시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의 대형 미디어타워(하남·고양·안성)를 통해 소극단, 현대미술가 등과 함께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삐에로의 깜짝 마임'은 대형 미디어타워에 삐에로가 나타나 5주년 축하 메시지를 마임으로 표현한 영상이다. 현대미술가 '지나 손(손현주)' 작가의 '대지미술' 미디어 아트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고객 참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스타필드 고객의 소망 메시지를 담은 튜브 1천개가 태안 바다를 항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클래식카 전시전'(하남)과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BMW 캠핑 전시전'(고양), '캠핑 페어'(하남·고양)도 열린다. '디즈니 프린세스 팝업'(하남)도 진행된다.

다양한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전 점포에서 1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패션·잡화·뷰티·F&B·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상품 할인,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트레이더스 등 전문점에서는 인기제품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 특별 기획'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농가 등과 손을 맞잡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활동은 물론, 고객중심 경영을 토대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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