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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김포 북변4구역 프리미엄 특화설계 제안


커튼월룩·측벽 LED아트월·메가짐·스카이라운지 설치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양이 지난 2020년 공사도급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을 김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사인 한양이 공사도급 본계약이 체결된 현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조합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재개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CG 조감도 [사진=한양]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CG 조감도 [사진=한양]

김포 북변4구역은 현재 이주가 86% 진행중이며, 9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현재 2천843세대에서 약 3천200세대의 초대형 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양은 3천200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측벽에는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을 적용해 외관부터 고급감을 전달함은 물론 주변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함으로써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위용을 갖추기로 했다.

외관, 조경 특화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메가짐(Meaga Gym), 스카이라운지 등 최상급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메가짐은 실내 트랙과 다양한 섹션으로 공간을 구분하며, 면적이 약 500평에 달해 김포 지역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입주민의 편의시설인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는 카페를 포함해 다양한 복합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출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을 총 6개 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식스존(Six-Zone)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김포 북변4구역에 적용될 브랜드 네이밍은 현재 조합과 협의 중이다.

한양 관계자는 "전국의 랜드마크 단지를 포함한 약 19만 채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한양의 시공 역량과 기술력을 토대로 김포 북변4구역 조합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김포 지역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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