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 흉기로 엄마 허리·목 수차례 찔러 중태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한 주택에서 10대 A군이 40대 엄마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다.

A군은 B씨의 허리와 목 등을 찔렀으며,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신병을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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