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4%(2만6천500원) 오른 19만7천원에 장을 마쳤다. 상장 이후 최고가이자 종가 기준 2거래일 만의 신고가 경신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3억원, 28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가를 견인했다. 특히 외국인의 하루 순매수 금액은 상장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매출액이 1천4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77.2% 늘고, 영업이익은 6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는데 하반기 생산 배치가 더 많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8월 중 백신 1상 데이터 발표와 및 3상 임상 시험 승인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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