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벤틀리 차량을 시승하고 스위트 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서머 인 더 로얄 팰리스(Summer in the Royal Palace)' 패키지를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키지는 선착순 23개 객실 한정, 2박 투숙 상품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벤틀리 차량을 시승해 보고 스위트 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됐다.
서울 파노라마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마스터스 스위트 룸에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GT'를 그대로 재현한 어린이 차량 '벤틀리 라이드 온 카'가 준비된다. 2~6세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차량은 투숙객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 벤틀리 차량을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온 가족이 벤틀리를 타고 도심 속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벤틀리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플라잉 스퍼,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 3종 중 랜덤으로 배정되며 투숙 기간 중 최대 5시간까지 시승이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조선 팰리스와 1919년 설립돼 올해로 102주년을 맞이한 영국 최고급 수공 자동차 제조사 벤틀리 모터스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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