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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로그인 서비스 오후 개시"…이번엔 열릴까


지난 3월 서비스 출시 예고했지만 현재까지 미뤄져

2일 싸이월드의 자동 로그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은 싸이월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싸이월드]
2일 싸이월드의 자동 로그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은 싸이월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싸이월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싸이월드 로그인과 사진·동영상 개수 확인 서비스가 2일 개시된다.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현재 싸이월드 회원의 사진, 동영상, 게시물에 대한 복구를 완전히 끝낸 상태다.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찾아 실명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를 알려준다.

다만 베타서비스와 본 서비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단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서비스 시점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는 당초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미뤄졌다. 이후 5월과 7월 두 차례 서비스 재개를 약속했지만 다시 연기되며 잡음을 빚었다.

이날 예정대로 서비스가 개시된다면 지난 1월 전제완 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운영권을 인수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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