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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쌤앤파커스·JTBC스튜디오와 'K-스토리 공모전' 개최


수상작 리디 웹툰화 검토 예정

리디가 신진작가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K-스토리 공모전' 포스터. [사진=리디]
리디가 신진작가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K-스토리 공모전' 포스터. [사진=리디]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가 신진작가 발굴에 나섰다.

리디는 쌤앤파커스·JTBC스튜디오와 함께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K-스토리 공모전'은 신진작가와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 단계부터 지식재산권(IP) 확장성을 함께 평가한다. 향후 수상작이 발표되면 리디는 웹툰 제작을 검토하고, 쌤앤파커스와 JTBC스튜디오는 각각 도서 출간 및 영상화를 협의할 예정이다.

응모 부문은 원고지 600매 내외 경장편 소설로 신인 및 기성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르는 ▲K-드라마(일반소설·로맨스) ▲K-미스터리(추리·미스터리·스릴러) ▲K-판타지(SF·판타지)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쌤앤파커스 이메일로 공모전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나리오와 웹소설 형식의 원고는 제외된다.

시상은 대상(2천만원, 1편) 및 최우수상(5백만원, 장르별 1편)으로, 총상금 3천5백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1차 심사는 주관사인 리디·쌤앤파커스와 후원사 JTBC스튜디오가 공동 진행하며, 2차 심사에는 김초엽·이도우·이미예 작가를 비롯해 독자 150명이 평가에 나선다.

리디 관계자는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을 찾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수상작은 소설 뿐만 아니라, 2차 저작물로 확장을 검토할 계획인 만큼 실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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