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피어랩스, PC 보안인증 'VB100' 15회 연속 획득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엑소스피어랩스(대표 박상호)는 올인원 PC보안 서비스 엑소스피어가 15회 연속 국제 PC보안 인증 'VB100'을 획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해당 인증은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이 심사해 부여한다. 회사는 2018년 12월부터 이 인증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각 테스트에서 멀웨어 탐지율 100%, 오탐율 0%을 기록했다. 모든 테스트는 PC 운영체제(OS) 윈도7, 윈도10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엑소스피어 악성코드·랜섬웨어 방지 기능은 글로벌 기업 아비라의 엔진이 적용돼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화이트리스트 자동화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평판 분석을 활용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최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악성파일 탐지 기술 이전 계약을 맺어 제품 성능을 강화했다.

박상호 엑소스피어랩스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