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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투데이]'수비 와르르' 김학범호, 멕시코에 3-6 굴욕패…올림픽 마무리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2020도쿄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개막됐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열리는 올림픽이어서 전세계가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년을 더 기다려온 대한민국 선수들은 금빛 정상을 향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아이뉴스24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우리 선수들이 쓰고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올림픽투데이]코너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습니다.

좌우 측면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한국은 전반과 후반 각각 3골씩 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동경이 멀티골로 분전하고 황의조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한국은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왔던 무패 행진도 4경기(2승 2무)에서 멈추고 더불어 연령 제한이 도입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의 굴욕까지 당했습니다.

2012년 런던 대회(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던 김학범호는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멕시코 마틴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멕시코 마틴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김학범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김학범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멕시코 로모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2-1.
멕시코 로모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2-1.

멕시코 코르도바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3-1.
멕시코 코르도바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3-1.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3-2.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스코어는 멕시코가 앞선 3-2.

'멀티골 작렬!'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멀티골 작렬!'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한국 김학범 감독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한국 김학범 감독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송범근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량실점을 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송범근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량실점을 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멕시코 마틴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멕시코 마틴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송범근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송범근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여섯 번째 실점을 한 후 좌절하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이동준을 다독이고 있다.
한국 황의조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이동준을 다독이고 있다.

한국 정태욱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을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 정태욱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을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이동경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김학범 감독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는 이동경을 다독이고 있다.
한국 김학범 감독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는 이동경을 다독이고 있다.

한국 이강인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황의조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한국 이강인이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한 후 황의조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요코하마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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