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김건희 접대부·불륜설 사실 아니다…10명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배우자 김건희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성 비방’을 일삼고, 근거없는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관련자 10명을 일괄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법률팀은 29일 페이스북에 “유흥접대부설과 불륜설은 단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돈을 노린 소송꾼’의 거짓 제보를 의도적으로 확산한 것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경기대를 졸업(미술 전공)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평범한 대학생, 대학원생이었다”며 “교육대학원을 성실히 다니며 교생 실습도 나가고 교사 자격증을 딴 후에는 교직의 길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술전시계 일에 뛰어들면서 국민대 박사 과정, 서울대 E-MBA 과정을 열심히 다녔고 함께 다닌 분들이 그 과정을 지켜봤다”며 “2001년 2월부터 2008년 6월까지는 일도 병행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약 7년간 시간강사를 했으며, 많은 스태프와 함께 일하며 미술 전시를 선보였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너무 터무니없는 내용이고 주변 사람들이 떳떳하다는 것을 알기에 대응하지 않았으나,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대응하게 됐다"며 "김 씨의 대학 졸업 증명서, 사진 등 근거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팀은 윤 전 총장의 'X파일' 진원지로 알려진 정대택 씨를 거론하며 "제보를 받고 소문을 들었다고 하나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은 것인지, 어느 시기에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씨의 주장을 확대 재생산한 열린공감TV를 겨냥, "정대택을 대단한 제보자인 양 앉혀 놓고 실상은 성희롱성 발언으로 희희낙락하며 한 여성의 인권을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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