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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빅콘테스트, 디지털 뉴딜을 이끌 데이터 인재를 찾습니다"


제9회 데이터 분석경진대회를 통한 데이터 활용 촉진 및 청년 취업 기회 제공

 '2021 빅콘테스트' 포스터 [사진=KAIT]
'2021 빅콘테스트' 포스터 [사진=KAIT]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각 분야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고 사회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2021 빅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KAIT)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공공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 및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제9회 '2021 빅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21 빅콘테스트'는 공공 및 민간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보유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대회다. 지난해엔 1천440여개 팀이 참가해 27개 팀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2021 빅콘테스트'는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해양수산빅데이터 거래소,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유통플랫폼, SK텔레콤, 신한카드, 와이즈넛, GS리테일, CJ올리브네트웍스, 코리아크레딧뷰로, 더존비즈온, 스포츠투아이,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 빅데이터포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다양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생활과 기업경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과 더불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회 분야는 총 2개 분야, 7개 부문으로 데이터 분석을 거쳐 사회적 현안 해결과 기업의 비즈니스·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노베이션 분야'와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을 통해 해답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분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 영재 육성을 위해 중·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한 '루키리그'를 신설했으며, 참가자의 분석 역량 향상/지도를 위한 지도교사의 지정·참여와 함께 수상자 선정 시 지도교사에게는 별도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 등 총 61점의 상장과 1억2천65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데이터 관련 기업들과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빅매칭캠프'참여 혜택과 함께 데이터 우수 인재로 선정하여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등 지속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가 제공된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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