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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웹툰' 8월 1일 재탄생


기존 다음웹툰 창작자 및 제작진 등 그대로 이동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는 카카오웹툰 국내 공식 론칭일이 8월 1일로 확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카카오웹툰은 지난 2002년 8월 출시된 다음웹툰이 모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다음웹툰의 정통성과 제작진이 쌓아올린 작품 유통, 창작, 마케팅 역량을 계승하면서도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와 기술적 혁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며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IP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을 관통할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다음웹툰컴퍼니는 오는 8월부터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재탄생한다.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가 그대로 총괄 운영한다. 다음웹툰의 창작자들과 제작진들도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함께 이동한다. 장이, 네온비&캐러맬, 조금산, 보리, 민홍 작가 등이 신작을 선보인다.

카카오웹툰은 오는 22일까지 다음웹툰이 추천하는 작품을 감상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웹툰 캐시와 추첨을 통해 다음웹툰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웹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음웹툰 작품 속 갖가지 탄생 비화도 살펴볼 수 있다.

박정서 카카오웹툰 대표는 "평면 디스플레이 시대에 카카오웹툰보다 더 진보된 웹툰 플랫폼은 없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작품성으로 카카오웹툰이 이룩할 역사에 독자 및 작가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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