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셧다운제 폐지 청원 전시회 열려


우마공, 16일부터 18일까지 마인크래프트 활용 전시회 개최 예고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셧다운제 폐지 청원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우마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를 공론화하며 셧다운제 폐지 여론에 불을 붙인 네이버카페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이 전시회를 연다.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이하 우마공)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셧다운제 폐지 청원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셧다운제 폐지 청원 전시회는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1.16.5 이상 버전의 마인크래프트에서 멀티 플레이 탭에 들어가 서버 주소에 'saveminecraft.kr'를 기입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전시회에 출품한 팀은 모두 27곳이다.

전시회는 체험을 위주로 하는 교육관, 관람을 주목적으로 하는 작품관, 청원 및 온라인 집회를 할 수 있는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전시관에서는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시스템,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아기자기한 소품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셧다운제와 게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될 계획이다.

전현수 우마공 대표는 "마인크래프트 및 게임의 교육성, 문화성, 창의성을 입증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우리나라 창작자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셧다운제에 대해서는 "청소년과 각 가정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함은 물론 실효성도 없다"며 "이제는 게이머들의 창작 활동까지 방해한다"고 비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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