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T돋보기] 노키아, 5G 개방형 기술 '탄력'…6G로 나아간다


미국 6G 위한 차세대시스템 이니셔티브 창립멤버로 참여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노키아가 6세대 통신(6G)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노키아는 12일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 미래를 위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주도하는 새로운 연구 프로그램에 참가, 관련 내용을 첫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력적이고 지능적인 차세대 시스템을 의미하는 RINGS(Resilient and Intelligent Next-Generation Systems)로 명명됐다. 주요 학술 기관에 대한 자금지원과 연구 커뮤니티 창설에 전념할 방침이다. 창립 멤버에는 노키아를 비롯해, 미국 국방부 연구기술 차관실(DDO UDR&E),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통신 기술 산업에서 잘 알려진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RINGS는 동종 분야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6G 시대의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산학 기관들과 함께 주요 연구 커뮤니티를 육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INGS의 목표는 '차세대 시스템(NextG systems)'의 새로운 기술을 위한 기초 연구 활성화에 있다. RINGS가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은 셀룰러, 와이파이, 위성 등과 같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의 미래 버전이다. 클라우드화된 네트워크를 통한 민첩성과 6G를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노키아가 6세대 통신(6G)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노키아]
노키아가 6세대 통신(6G)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노키아]

◆ 개방형 5G 위한 O-RAN 보폭 강화

노키아는 개방형 5G를 위한 보폭도 강화한다.

우선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O-RAN 협업 및 테스트 센터를 최초로 개소했다. 이 센터는 O-RAN 제조업체간 파트너십을 통해 O-RAN 준수 솔루션의 검증, 도입 및 출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O-RAN 제조업체들은 무선장치/분산장치 오픈 프론트홀(O-RU)의 상호운용성 테스트 및 엔드-투-엔드 테스트는 물론, 노키아의 준실시간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에 대한 xAPP 테스트도 진행 가능하다. O-RAN 얼라이언스가 요구하는 제어, 사용자, 관리, 동기화 플레인 준수 등 다양한 영역을 검증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단기적으로는 오픈 프론트홀에 집중하되, 점차 타사 O-RAN 인터페이스로 준실시간 RIC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키아는 통합 충전 시스템(CCS)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통신사 수익 시스템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5가지 주요 핵심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CCS는 계정 및 잔액 관리 기능(ABMFs)을 통해 사용량과 요금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모든 고객 채널에 제공 가능하다. 이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빌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중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최신 빌링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와 동시에 5G가 아닌 운영 업무와 관련이 있는 레거시 빌링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제공된다.

3GPP의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BA) 프레임 워크에서 CHF(Charging Function)는 네트워크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정보를 레거시 빌링 시스템 등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작업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는 CHF 내에 중개 기능을 포함시키거나, 또는 중개 기능 자체를 CHF 외부에 별도의 엔티티(entity)로 유지시켜서 해결할 수 있다.

CCS로 인해 가능해진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느슨한 결합 아키텍쳐에는 엣지에 배포할 수있는 CHF가 필요하다. 이러한 마이크로 서비스는 대기 시간 및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무상태여야 한다.

3GPP는 네트워크 슬라이스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교차 슬라이스 방식을 선호한다. 이를 통해 중앙 집중식 CHF가 여러 슬라이스에서 이벤트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3GPP 릴리즈 16은 슬라이스 내 서비스의 사용 및 소비 외에도, 슬라이스 할당, 수정 및 할당 해제를 위한 별도의 과금 메커니즘을 활성화한다.

CCS를 통해 CSP는 자동 동적 가격 책정 및 할당량 관리를 활성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GPP는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을 도입해 SBA의 분석 기능을 이미 표준화했다. 여기에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액세스하는 방법이 규정돼 있으며, 운영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분석 모델에 대한 지원, 데이터 분석 과금, 그리고 데이터 수익 창출 기회가 포함된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T돋보기] 노키아, 5G 개방형 기술 '탄력'…6G로 나아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