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이 이뤄지기 앞서 의료진이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107/1625572474930_1_161825.jpg)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최근 사흘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15명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는 확인 중이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9일까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수는 2천790건이다.
이 가운데 사망 사례는 15건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어르신들이었다. 다만 지난 9일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도 포함됐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없었으나 지난달 12일 접종 후 27일 뒤인 지난 8일 사망했다.
40대 남녀 두명도 사망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다. 새로 발생한 15건을 합쳐 신고된 사망사례는 총 401건이다.
백신 종류별로 이상반응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천285건, 화이자가 1천240건, 얀센이 169건, 모더나가 96건 발생했다. 교차접종에 의한 이상반응은 101건 새로 발생해 총 243건이 됐다. 교차접종 이상반응 신고율은 0.11%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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