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홍창기(외야수)의 플레이어 유니폼을 7일 출시한다.
LG 구단은 올 시즌 8번째 플레이어 유니폼으로 홍창기의 '창기코인'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홍창기의 의견을 반영했다.
선호 색상인 '크림-그레이' 조합을 기본으로 뒀고 '창기코인' 엠블럼을 좌우 소매에 프린팅했다. 어깨선에는 코인 모습을 형상화해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유니폼 뒷면에는 만능 1번 타자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Almighty Leadoff’'라는 문구를 담았다.

이번 플레이어 유니폼은 '창기코인' 엠블럼을 활용한 핀 버튼과 세트 상품으로 판매되고 '플레이어 볼'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홍창기 '창기코인' 플레이어 유니폼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일주일동안 구단 공식 홈페이지내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스토어에서 예약 가능하다.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창기는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올 시즌 16번째, KBO리그 통산 1202호, 개인 3호) 주인공이 됐다. LG는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7-6으로 이겼다. 2-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은 끝내기 안타가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