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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2일 현지 출시


사전예약자 4천만 돌파…인도 e스포츠 산업 성장 위해 투자 단행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인도 이용자들 호응을 이끌며 출시 전날까지 총 4천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6월 17일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얼리 엑세스(Early Access)에 2천만명이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얼리 엑세스에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회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안전한 인도 서비스를 위해 개인 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 규정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으며 개인 정보 보호법과 소프트웨어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방침도 강화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인도 이용자들에게 유일무이한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에 호응을 보내준 인도 이용자들을 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출시를 시작으로 각종 게임 대회와 리그를 구성해 인도의 e스포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Loco)'에 900만달러(약 101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또 지난 3월 인도의 e스포츠 업체 '노드윈 게이밍(NODWIN Gaming)’에 16억4천만루피 (약 255억원)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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