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부선 "앞으로 정치적 발언 일체 안한다…올 겨울 배우로 복귀"


배우 김부선이 SNS를 통해 앞으로 정치적 사회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앞으로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정치적 사회적 발언 일체 안 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나 자극해 누구를 공격하게 하는 행위 그런 짓 양아치들과 다르지 않다"며 "이를테면 홍 아무개(홍준표 의원)처럼 무상이니 불륜이니 이따위 말들"이라고 저격했다.

그는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어제부터 산을 다시 타기 시작했다. 완벽한 할리우드 꿀벅지를 만든 후 겨울쯤 좋은 영화로 다시 나타나겠다"고 했다.

김부선은 "그간 제 힘든 하소연 듣게 해 송구하고 또 위로 글들 많이 감사했다"며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실속 있고 실리적인 삶을 살기로!"라고 덧붙였다.

'난방열사'로 불리며 사회적 발언을 이어오던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저격수로도 활동해왔다.

지난 27일에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후보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블랙 코미디 아니냐"며 거세게 비판한 바 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부선 "앞으로 정치적 발언 일체 안한다…올 겨울 배우로 복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