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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공청회 개최


방송사항·선정 모델·재원 안정성 등 토론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경기지역 라디오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구)경기방송이 지난해 3월 30일 정파된 이후 해당 지역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전문가 및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6일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사업자 선정,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방통위의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임을 고려하여 경기지역에서 개최된다.

발제는 김우석 방통위 지상파방송정책과장이 맡았다. 김 과장은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시장 진단 및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필요성, 방통위의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목표와 신규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 사항으로서 방송사항, 선정 모델,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 재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초기 자본금 규모, 방송통신발전기금 출연 규모 등에 대한 정책방안(안)을 발제할 계획이다.

또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남대학교 교수, 한선 호남대학교 교수, 황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본부장,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 최상훈 한국방송협회 정책협력부장,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지역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 방청이 제한되며, 방통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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