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에서 SBS 신규 VOD 못 본다


재송신료·프로그램 사용료 협상 중 이견…16일 부터 공급 중단

[사진=KT 스카이라이프]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에서 SBS 신규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 이용자는 15일 이전에 공급된 기존 VOD만 시청할 수 있다.

17일 KT스카이라이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SBS VOD 신규 공급이 중단됐다고 이용자에 공지했다. 공급이 중단된 VOD는 지난 16일 이후 SBS 드라마, 예능, 시사, 교양 등 신규 VDO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중단 이유로 'SBS 측의 신규 VOD 공급 중단 통보'에 따른 조치라고 명시했다.

이번 VOD 공급중단은 KT스카이라이프와 SBS 간 지난해·올해분 재송신료 등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불거졌다.

앞서 지상파 3사는 IPTV 3사, 케이블TV,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VOD 단건 구매 가격을 1천650원에서 2천200원으로 550원 인상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지상파 3사와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을 해왔으나, SBS가 VOD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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