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K방역 시즌2… 9월까지 국민 70% 접종 목표"


전날(16일) 국민 25%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에 "상반기 목표 조기 달성"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만인 어제 국민 4명 중 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백신 접종에서도 K방역 시즌2가 펼쳐졌다"고 호평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9월까지 전 국민 70%인 3천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1월 집단면역을 앞당기려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오늘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이 나오고 조기 집단면역 시험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기준 첫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만에 세운 기록으로,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약 25.3%에 해당한다. 정부는 이달까지 국민 1300만명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완료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누적 접종자 수가 1천300만명을 넘어 상반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일각의 우려를 딛고 많은 국민이 정부를 믿고 접종에 나섰다. 국민의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빈틈없는 방역, 원활한 백신 접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며 "당정은 오접종, 부작용 등 국민 불안 요인을 제거해 안심 접종, 신속 접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데 대해서는 "새 지도부가 출범한 만큼 변화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 공통 민생 과제에 대한 입법 바리케이트 철거가 그 시작"이라며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건없는 재가동으로 민생 빅텐트를 세우자"고 제안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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